사실 임신 중에 사둔 햇빛가리개가 있는데 그땐 진짜 말 그대로 '햇빛을 가려주는 천'을 산거였더라구요ㅎㅎㅎ

막상 아기 낳고 외출을 시작하다보니 이제는 내 물건이 아니라 아기용품으로 사심을 채워야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폭풍 검색 끝에 찾아낸 베이비 소풍 햇빛 가리개는 세상 예쁜 레이스와 자수 디자인으로 엄마 감성 1000% 채워주기 딱이더라구요. 화이트 선쉐이드로 장만해둔 유모차랑도 찰떡콩떡으로 어울리면서 착 걸쳐주기만 하면 유모차 미모 백만배 끌어올려주는 효자템!

그리고 디자인만 예쁘고 끝인게 아니라 햇빛가리개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해요! 정말 좋았던 디테일은 망사 가리개와 자수 덮개 이중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 아가가 잠들거나 햇빛이 강할 땐 자수덮개까지 덮어서 더 아늑한 분위기 만들어주고, 아기가 바깥구경하거나 엄마 보고싶어할 때엔 망사 가리개만 사용해서 먼지나 벌레, 가벼운 햇빛을 차단해줄 수 있어서 더더욱 실용적이에요!

수많은 육아템을 구입하면서 찐템은 진짜 디테일 한 끗 차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베이비소풍은 디테일장인으로 인정합니다...👍🏻👍🏻👍🏻

제품 리뷰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