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밤잠을 11시간 이상자는데요!

3-4개월쯤 뒤집기하려고해서 뒤방쿠 사야한다고 남편한테 얼마나 조르고 닥달했나몰라요! 

근데 남편이 이리저리 검색을 해본건지 별로 안유명한데?하고는 꼭 필요한거 아니냐며 안사주는거 있죠,,

다행이라해야하나요? 애기가 뒤집기하려하더니 힘든지 뒤집기를 안했어요😭

5개월 말이 되어서야 뒤집기를 했는데

간밤에 혼자 뒤집고 코박고 죽을까봐 얼마나 무섭던지ㅜㅜ

심지어 저희는 분리수면중이거든요!

애기는 자는데 저는 신생아때로 돌아간것마냥 계속 깨서 아가 뒤집었나 홈캠 확인하는게 일상이었어요ㅜㅜ

육아할때 지쳐있는 건 덤!

햐 그런데 뒤방쿠 쓰고 나니까 진짜 안심돼서 밤에 푹자고 있어요!

남편도 이제서야 아 좋긴좋ㄴㅔ 하더라구요

첨엔 애기 불편한거아니냐

무거운거아니냐

갑갑한거아니냐

쪼이는거아니냐

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생각해도 짜증나네요

어른거 만들어주면안돼요? 확 씌워버리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쟤 표정을 보라고 저게 조이고 불편한애냐며 ㅋㅋㅋ

그런가? 하더니 아가도 간밤에 울지않고 잘 자는걸 보더니

좋네 하고 드디어 인정했어요

여러분 써봐야압니다

찍찍이 무소음이라는거 솔직히 그건 제가 못믿었거둔요?

아니어떻게 찍찍이가 ‘무’소음일 수가 있어

조금은 나는데 과장이겠지했는데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해져라 뒤방쿠!

이제 코박고 죽을까봐 걱정안합니다!

뒤방쿠 오기전까지 사용한 바디필로우가 오히려 전 더 불편했어용! 아가 뒤척이면 다 빠지던데요? ㅎㅎㅎㅎㅎ

흥해라 베이비소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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