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일은 2월 말이지만,유모차 시트만 한달 꼬박 찾아봤어요

초반에 제일 먼저 찾은 브랜드가 베이비소풍이였지만 외에 다른 회사제품도 보고 싶어서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어도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타사제품 여러곳을 보는데 전부 제가 선호하지 않은 디자인들이더라구요..

솜이 빵빵하게 들어있고,목베개가 도드라져있고...흔들림을 잡아주는것도 아니고,아이가 시트 위에 붕 떠있는 느낌과 시트 위에 있는 아이가 흘러내리는 듯한...그런 불편함..

첫째 아이가 그런것을 사용했었는데 그 시트 위에 앉아있는 아이를 보는 제가 다 불편하더라구요

역시나 베이비소풍이 좋겠다싶어서 왔는데 세상에 품절이 떠있어서 공지된 날짜만 꼬박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트라 재입고 소식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이가 나오려면 좀 있어야하지만

첫째 아이가 쓰던 시트와 확연히 달라서 느낌이 옵니다

확실히 편하고,유용하게 잘 쓸거같아요 기다린 보람 완전 있어요ㅠㅠㅠ